2008년 6월 20일 금요일

스톤 아일랜드 (Stone Island) 면바지



짬내서 CP컴퍼니 패밀리 세일에 다녀왔다
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... 이미 물건은 많이 빠진 것 같았는데
늦게 갔으니 도통 알 수가 있나
마음에 들었던 씨피 갈색바지는 46~50사이즈만 이십여벌 있어서 살 조금만 빼서
입을래?라는 지름신의 유혹을 받기도...
그냥 오려다가 구석에 있는 박스에서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는 이 녀석 발견
50사이즈지만 스톤 바지는 씨피 바지보다 허리가 넉넉하다는 걸 알기에
입어봤더니 편하고 좋더라 득템!!! 75%세일이라 가격도 좋다^^
(45품번이니 연식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놈, 갈색바지는 무려 40품번이었다)
사진상으로 보이듯이 검정색이라 먼지가 좀 많이 묻기는 하지만
두꺼운 면바지라 겨울에 잘 입을 수 있겠다
따라서 허리에 달려 있는 와펜을 남에게 보일 일은 없을듯

인터메조는 별 관심이 없어서 지나쳤고
폴앤샥은 기대대로 좋아보이기는 했지만 60%세일이라 입어만 보고 말았다
트래디셔널 쪽 디자인에 품질도 좋아보였다는...
최근 미칠듯이 지른 겐트만 아니었다면 한두벌쯤 구매했을텐데
이건 뭐 사놓은 옷도 언제 입을지 모르니^^
(포스팅꺼리 없을때를 대비해 폭주하지 않고 하나씩 올리려고 노력중이다)
씨피 가죽점퍼도 편하게 입기 좋을듯하긴 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
비슷한 디자인이라 패스
결국 바지 하나 건진셈 그래도 꼼꼼히 둘러보지 않았으면
이마저도 못 샀을거라는
간김에 담당자에게 씨피/스톤 짝퉁 좀 어떻게 해보라고 하는건데
깜박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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